여행일정
나폴리 RAMADA HOTEL에서 조식 후 - 카프리 섬 - 섬에서 점심 - 나폴리 - 카스텔 로마노 아울렛에서 쇼핑 -
금강산 식당에서 저녁 - 숙소
조식 후 Napoli Beverello항에서 Capri 섬(마리나 그랜드 항)으로 가는 유람선 탑승하여 1시간 후 카프리섬 도착
푸니쿨라로 마리나 그란데에서 카프리로 이동
카프리
티레니아 해안 나폴리만(灣) 입구,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있다.
서쪽은 높이 600m를 넘는 고지를 이루고 섬 전체는 용암으로 뒤덮여 있다.
올리브 ·과일 등을 산출하며 온난한 기후와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특히 로마 시대부터 알려진 ‘푸른 동굴’은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 동굴인데
햇빛이 바닷물을 통해서 동굴 안을 푸른 빛으로 채운다.
또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흔적이 있으며 로마 시대에 있었던 등대의 터도 남아 있다.
15세기에 해적을 피하여 고지에 형성된 취락이 현재 섬에 있는 카프리 ·아나카프리 2개 도시의 기원이다.
나폴레옹 전쟁때 영국 해군에게 점령된 것 외에는 나폴리 왕국 또는 양(兩)시칠리아 왕국의 영토였으며,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티베리우스황제의 별장지가 남아 있다.
북안의 마리나그란데에서 카프리까지는 케이블카로 통한다.
카프리...
며칠되지 않는 이탈리아 여행에서 폼페이유적, 피렌체, 피사의 사탑도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며,
카프리를 보지 않았다면 이탈리아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감히 이야기할 정도로 좋았다.
섬 어디든 셔터만 눌리면 그냥 작품이 되는...
저 멋진 노신사는 현지민일까? 관광객 일까?
마눌이 소품들을 구입한 곳
카프리가 자체에서 생산하는 향수가 유명하다기에, 향수를 즐겨쓰는 큰 딸을 위해 하나 구입
Dog Bar, 산책나온 개들이 물 마시는 곳
남쪽 항에서 개인 별장으로 올라가는 길
다시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 선착장 식당에서 점심 후 나폴리로
숙소로 가는 길에 유명한 카스텔 로마노 아울렛에서 아이들에게 줄 몇가지 선물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마비스 치약 구입
교포가 운영하는 금강산 식당에 들러, 같이 운영하는 선물매장에서 발사믹 식초와 트로플 오일 구입
저녁 식사 후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