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30분 기상 6시부터 호텔 주위 주택가로 1시간 조깅, 조식 후 8시30분 호텔 출발
- 사이로 전망대를 거쳐 도야호수에 도착하여 유람선 탑승 - 쇼와신산 - 에도시대 민속촌 & 오이란 쇼 관람
- 노보리베츠 & 지옥계곡 - 호텔로 돌아와 호텔 앞 식당에서 일식 정식과 맥주 한잔 - COOP에 가서 귀국 선물
호텔 조식
도야 호수로 출발
빨간화살표 : 겨울에 얼마나 많은 눈이 오는지 도로가 눈에 묻혀 길이 안보일때, 저 화살표가 도로의 가장자리 임을 알려 주는 표지판
작은 후지산 이란 뜻의 에조 후지
사이로전망대 : 전망대에서는 도야호수를 비롯해 나카시마, 우수산, 쇼와신산, 도야호수온천가, 니시야마분화구등을 볼수있고
서쪽에는 에조후지라고 불리는 요테이산을 시작으로 루스츠 시리베츠다케, 니세코연산, 콘부다케 등
유명한 산과 산맥들을 볼수있다는데 비로..
사이로 (サイロ)란? : 곡물을 보관하는 탱크라는 의미
가는 도중에 사이로 전망대에 들러 야쿠르트 - 아주 진하고 맛이 좋음, 선물용마유, 밥에 뿌려 먹는 양념 구매
도야호수 : 삿포로에서 남서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 시코쓰토야(支笏洞爺)국립 공원에 에 위치한
도야 호수는
백두산 천지와 같은 칼데라호(화산 폭발로 주위가 붕괴돼 생성된 호수)다.
직경 약 10㎞ 둘레 43km의 원형에 가까운 칼데라 호로 최대 심도 179.7m이, 칼데라 형성 후 호수 중심부에
중앙 화구구인 나카지마 섬[中島], 남안에 우스 산[有珠山]이 형성되었으며, 유람선을 타면 호수 중심부의 나카지마섬에 내려
도보로 산책도 가능하다.
아름다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 거리에는 온천의 전망이 일품인 료칸들이 모여 있으며,
이 료칸들은 도야 호수에서 2007년 G8(주요 8개국) 정상 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나카지마 섬
니시야마분화구 : 니시야마 분화구는 2000년 3월 31일 우수산 분화로 인해 생겨난 화구군으로 지각변동으로 인해 융기된 국도와
붕괴된 유치원 건물, 그리고 차량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다고 하며 멀리서 보는데도 그 모습의 일부를 볼 수가 있으며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있다.
쇼와진산 or 쇼와신산 : 쇼와신산
(일본어:
일본 홋가이도 우스 군에 있는 종상화산으로, 유수산 아래에 보리밭이었던 땅이
1943년 분화하여 새로운 산을 이루었다.
현재 정상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활화산이다.
해발고도가 조금 낮은 편으로 화산체 아래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든다.
정상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지만 아래에는 있다. 현재 일본의 특별 명승이자 천연기념물이다.
1943~1945년 분화 기록이 있다. 그 이후에는 분화 를 멎었다.
일본 역사의 시대적 구분
죠몬(기원전 8000) - 야요이(기원전 300) - 야마토(300) - 아스카(593) - 나라(710) - 헤이안(794) - 가마쿠라(1180) - 무로마치(1336) - 아즈치 모모야마(1573) - 에도,江戶(1603) - 메이지,明治(1868) - 다이쇼,大正(1912) - 쇼와,昭和(1926) - 헤이세이,平成(1989 ~ ? )
여기서 쇼와시대란 1926~1989년까지의 64년간 일본의 히로히토 천황시대를 말한다.
헤이세이(平成, へいせい)시대는 현 아키히토 천황시대로 1989년1월8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키히토 천황이 2019년 4월 30일 퇴임 예정이므로 2019년 5월 1일 부로는 새로운 연호가 시작된다.
에도시대 민속촌 앞 식당에서 무시로 점심식사
무시 : 야채, 고기등을 쪄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에도시대민속촌 ( 登別伊達時代村 - 등별이달시대촌 )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Date Jidaimura Noboribetsu )
에도시대란 [江戶時代(강호시대)] :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세이이 다이쇼군[征夷大將軍]에 임명되어 막부(幕府)를 개설한
1603년부터 15대 쇼군[將軍] 요시노부[慶喜]가 정권을 조정에 반환한 1867년까지의 봉건시대.
에도시대에 해양 교역으로 번성했던 다테한 마을을 재현한 테마 파크이다.
100여 채의 건물과 거리의 모습이 당시의 건축물과 풍물로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다.
에도시대의 정서가 물씬 풍겨나는 호화로운 복장의 귀족들과 기모노 차림의 여성 등 모든 사람이 당시의 복장을 하고 있다.
체험관, 공연, 자료관, 포토스탯, 먹거리, 기념품 숍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고
민속촌 안에서 시간에 따라 여러가지 공연을 하는데 일행은 그중 하나인 오이란쇼를 관람.
공연장으로 올라 가면서
잘 정돈된 정원
오이란쇼 입장
관람을 마치고
의(義) : 평소 신념 중의 하나인 의(義)를 보고 사무라이 정신을 떠올려 본다.
노보리베츠로 이동
노보리베츠 : '희고 탁한 하천'이란 뜻이 아이누족 언어라고 하며,
노보리베츠의 상징인 지옥 계곡은 약 1만 년 전 가사야마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됐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여있는 계곡에서 뜨겁게 피어 오르는 수증기와 유황 냄새,
온천의 열기로 풀이나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휑한 모습 때문에 지옥 계곡이라 불리고 있다.
지옥계곡 즉 '지고쿠다니'는 노보리베츠 온천가에서 도보 20분 정도 걸으면 산책로와 만나게 된다.
폭열 화구의 흔적으로 매분 3천ℓ의 온천수를
용출한다.
직경 450m의 계곡에는 오지고쿠(大지옥)을 중심으로 15곳의 지고쿠가 있다고 한다.
오가다 함뻬이라는 사람이 이 지역 산속에서 유황분출을 발견하고 목욕탕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호텔을 지었고...마침내 홋가이도 제일의 온천 명가가 되었다.
분화구 흔적으로 생긴 곳으로 주변에는 간헐천이나 열탕이 흐르고 있다.
이지역 3대사적중 하나인 약사여래불, 붉은 턱받침 옷을 입혀 약 정병이 보이지 않았으며,
옛날 어떤 사람이 눈병을 이곳 온천물로 씻어서 고치고 불상 옆의 비석을 기부하여 안치해 두었다. (사진 무)
호텔로 돌아와 호텔 앞 일식 정식 집에서 저녁 , 생맥주 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