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7시부터 세느강 동쪽으로 1시간 조깅
호텔 방에서 간단히 조식, 체크 아웃 후 데스크에 짐 보관하고
파리 생투앙 벼룩시장(Marche aux Puces Saint-Quen)으로
생투앵 벼룩시장은 방브 벼룩시장, 몽트뢰유 벼룩시장과 함께 파리의 3대 벼룩시장 중 하나이자, 골동품 시장으로는 세계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7헥타르의 면적에 2500여 개의 가게를 포함한 14개의 개별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가구와 아시아 예술품을 판매하는 비롱(Biron) 시장,
기상천외한 물건들과 포스터, 오래된 음반 등을 구할 수 있는 쥘 발레스(Jules Vallès) 시장,
소형 골동품, 고서 등을 취급하는 르파사쥬(le Passage) 시장,
1930~1940년대 아르데코식 가구와 70년대의 신식 디자인 용품들을 판매하는 말라시(Malassis) 시장,
아방가르드한 용품들과 가구,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폴 베르(Paul Bert) 시장,
70년대 빈티지한 용품들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세르페트(Serpette) 시장,
생투앵 벼룩시장의 출발지인 베르네종(Vernaison) 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표시된 가격표에서 0을 하나 빼면 사고 싶은 것이 좀 있던데...ㅋ
생투앵 벼룩시장의 출발지인 베르네종(Vernaison) 시장
19세기에 생산되었다는 굴을 담는 접시, 여기도 에누리는 있었다...^^ 한개 80유로 부르는 것을 두개 100유로로...
파리에서의 마지막 점심은 16일 루브르 투어때 가이드가 추천해준
Chez Julien에서, 세느 강변에 있는 230년 되었다는 프렌치 레스토랑
호텔로 가서 짐 챙겨 콜벤을 타고 파리 드골 공항으로 이동
AF8240(실제 비행기는 KLM)편으로 18:30에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아~듀! 파리! 내년에...
19:50에 스키폴 공항 도착하여
21:35발 KL855편으로 환승하여 인천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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